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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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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1년 한국시리즈는 정규 시즌 1위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두산 베어스가 맞붙어 두산 베어스가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한 대회이다. 정규 시즌에서 삼성은 81승을 기록했고, 두산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국시리즈는 1차전을 삼성이 승리했으나, 두산이 2차전부터 4, 5, 6차전을 연이어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시리즈 MVP는 두산의 타이론 우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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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한국시리즈
2001년 한국시리즈
개최년도2001년
두산 베어스 로고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로고
삼성 라이온즈
우승 팀두산 베어스
우승 팀 승리 수4
우승 팀 감독김인식
우승 팀 시즌 성적65승 5무 63패 (정규시즌 3위)
상대 팀삼성 라이온즈
상대 팀 승리 수2
상대 팀 감독김응용
상대 팀 시즌 성적81승 52패 (정규시즌 1위)
경기 일정2001년 10월 20일 ~ 10월 28일
MVP타이론 우즈

2. 정규 시즌

순위구단승률승차
1삼성810520.6090.0
2현대724570.5587.0
3두산655630.50813.5
4한화614680.47318.0
5KIA605680.46918.5
6LG588670.46419.0
7SK602710.45820.0
8롯데594700.45720.0


3. 포스트시즌

2001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3위 두산 베어스가 정규 리그 4위 한화 이글스와 2위 현대 유니콘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 정규 리그 1위 삼성 라이온즈마저 꺾으며 우승을 차지한 시즌이다.

두산은 준플레이오프에서 한화를 2승으로, 플레이오프에서 현대를 3승 1패로 꺾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4승 2패를 기록, 1995년 이후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3. 1. 준플레이오프

정규 리그 3위 두산 베어스와 4위 한화 이글스가 준플레이오프를 벌여, 두산이 1차전 6:4, 2차전 14:5로 2전 전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시리즈 MVP는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8타수 4안타 3타점을 기록한 두산 베어스홍원기에게 돌아갔다.

3. 2.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는 정규 리그 2위 현대 유니콘스를 상대로 1차전에서 1:5로 패배하였으나, 이후 2차전(5:3), 3차전(8:5), 4차전(6:1)에서 승리하여 3승 1패의 성적으로 1995년 이후 6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다.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16타수 9안타 1홈런을 기록한 두산 베어스안경현이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3. 3. 한국시리즈

2001년 한국시리즈는 정규 시즌 1위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승리팀 두산 베어스가 맞붙어, 6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두산이 우승을 차지했다.

1차전에서 삼성은 발비노 갈베스가 부진했지만 타선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특히 8회 말 김종훈의 2타점 2루타가 결정적이었다.[5] 2차전은 비로 하루 연기된 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으며, 두산이 구자운의 호투와 7회 초 심재학의 결승타, 8회 초 장원진의 3점 홈런으로 승리했다.[6]

3차전과 4차전은 난타전이었다. 3차전에서는 두산이 6회 말 7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이며 승리했고,[7] 4차전에서는 두산이 3회 말 12점을 뽑아내는 등 양 팀 합쳐 29점을 기록하는 혈투 끝에 두산이 이겼다. 특히 4차전에서 김동주의 만루 홈런과 안경현의 백투백 홈런이 나왔다.[8]

5차전에서 삼성은 임창용이 시리즈 첫 선발승을 거두며 반격했고, 이승엽이 솔로 홈런을 쳤다.[9] 마지막 6차전에서는 타이론 우즈가 역전 2점 홈런을 기록하고, 진필중이 9회 초를 막아내며 두산이 우승을 확정지었다.[10]

3. 3. 1. 1차전

2001년 한국시리즈 1차전은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투수 맞대결로 펼쳐졌다. 두산은 빅터 콜을, 삼성은 발비노 갈베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갈베스는 시즌 중 도미니카로 돌아가 7번이나 입국 날짜를 어겨 그의 몸 상태에 따라 1차전은 물론 시리즈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두산 선발 은 정규리그에서 삼성을 상대로 3패, 평균자책점 8.47이라는 불안한 성적을 거뒀는데, 결국 이날도 무너졌다.[5]

삼성은 1회 말 매니 마르티네스의 2타점 적시타로 2-0으로 앞서나갔다. 두산은 계속된 1사 1, 2루에서 유격수 홍원기의 호수비로 더 이상의 실점을 막았지만, 2회 말 김종훈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보태 3-0이 되었다. 1회 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친 두산은 4회 초 타이론 우즈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다. 5회 초엔 정수근의 2타점 3루타 등을 묶어 3점을 얻어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삼성은 5회 말 이승엽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5]

8회 말, 팽팽하던 승부가 삼성 쪽으로 기울었다. 선두 타자 김한수가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하였고 정경배가 보내기 번트에 성공해 1사 3루가 됐다. 진갑용이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듯했지만, 김태균이 6회부터 구원 등판한 이경필에게 좌전 적시타를 쳐 5-4로 재역전했다. 두산은 다음 타자인 박한이를 상대하기 위해 차명주를 올렸지만 중전 안타를 맞았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서 김종훈이 2타점 2루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5]

6회에 등판해 3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배영수가 승리 투수가 되었고, 9회에 1이닝을 마무리한 김진웅이 세이브를 올렸으며, 두산 이경필이 패전 투수가 되었다.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승리한 것은 1993년 4차전 이후 8년 만이며, 한국시리즈 1차전에 승리한 것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삼성은 1, 4, 7차전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했던 갈베스가 4이닝 3실점으로 무너져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5]

3. 3. 2. 2차전

2차전은 원래 10월 21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구에 많은 가을비가 내려 하루 연기되어 10월 2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두산의 구자운과 삼성의 임창용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구자운은 정규리그에서 6승에 그쳤지만 삼성을 상대로 2승을 거두었고 플레이오프 2경기에 평균자책점 0.71을 기록하여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시즌 14승을 올린 임창용은 정규리그 두산전에 3경기 등판해 2승 1세이브에 평균자책점 0.55를 기록했고, 모두 대구에서 거둔 성적이라 자신감이 있었지만 몸 상태가 다소 떨어진 것이 불안 요소였다.

두산은 2회 초 선두 타자 김동주가 좌전 안타를 쳤고 안경현과 전상열이 연속 2루타를 쳐 2-0으로 앞서 나갔다. 삼성은 4회 말 이승엽매니 마르티네스의 2루타로 1점을 따라갔지만, 두산은 5회 초 장원진타이론 우즈의 내야 안타로 만든 2사 2, 3루에서 김동주가 구원 투수 배영수에게 2타점 2루타를 쳐 4-1로 달아났다. 삼성은 6회 말 선두 타자 이승엽이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추격했고, 두산은 박명환을 올렸지만 마해영의 볼넷과 매니 마르티네스의 좌전 안타로 만든 2사 2, 3루에서 김동수가 좌전 안타를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7회 초 1사 후 장원진우즈의 연속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는데, 우즈가 도루했고 뒤이은 심재학이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결승점을 뽑아 냈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김동주가 적시타를 쳐 6-4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8회 초엔 장원진이 3점 홈런을 쳐 쐐기를 박았다.

두산 선발 구자운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을 했고, 7회 등판해 1이닝 동안 피안타를 허용하지 않은 이혜천이 승리 투수가 되었다. 삼성 선발 임창용은 4.2이닝을 던져 6피안타 4실점했고, 6회에 등판한 김현욱이 패전 투수가 되었다.[6]

3. 3. 3. 3차전

에서 열린 3차전에서 삼성은 배영수를, 두산은 박명환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배영수는 정규 리그에서 두산을 상대로 3승 1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고, 박명환은 삼성전 5경기 출장에 승리 없이 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6.08을 기록했다.

2회초 삼성 매니 마르티네스가 박명환의 폭투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으나, 2회말 두산은 심재학의 볼넷과 김동주의 안타, 안경현의 적시타, 홍성흔의 적시타, 이도형의 희생 플라이를 묶어 3-1로 역전했다. 3회말에는 우즈가 솔로 홈런을 쳐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4회초 삼성 마해영이 솔로 홈런을 기록했지만, 6회말 두산은 타자일순하며 7득점하여 11-2로 크게 앞서나갔다. 그러나 삼성은 7회초 2사 후 박정환의 2루타를 시작으로 8명의 타자가 7안타와 볼넷 1개를 묶어 6점을 만회했다. 두산은 진필중을 올려 김동수를 범타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다. 9회초 삼성은 정경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11-9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끝났다.

5회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혜천이 승리 투수가 되었고, 진필중은 세이브를 챙겼다. 배영수는 2.1이닝 동안 4피안타 4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7]

이 경기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들이 나왔다.

  • 한국시리즈 역대 최장 경기 시간(4시간 36분)
  • 한국시리즈 1경기 최다 투수 출전 신기록(14명)
  • 최다 득점 신기록(20점)
  • 최다 볼넷 신기록(16개)
  • 두산, 1이닝 최다 득점 타이기록(7점)
  • 두산 홍성흔, 한 경기 최다 출루 타이 기록(5번)

3. 3. 4. 4차전

4차전은 10월 2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다. 양 팀은 1차전 선발 투수였던 두산빅터 콜삼성의 발비노 갈베스를 다시 내세웠으나, 결과는 난타전이었다.

두산은 1회말 1사 1루에서 우즈가 개인 통산 한국시리즈 최다인 6호 홈런을 쳐서 2점을 먼저 얻었다. 그러나 삼성은 2회초에 7안타와 4사구 3개를 묶어 대거 8점을 올리며 두산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하지만 두산은 2회말 1점을 추격한 뒤, 3회말에만 장단 7안타를 몰아치며 12점을 얻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무사 만루에서 안경현의 밀어내기 볼넷, 홍성흔의 좌중간 안타, 전상열의 우전 안타, 정수근의 좌전 안타, 장원진의 좌전 안타 등으로 7득점하여 10-8로 경기를 뒤집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는 김동주가 박동희를 상대로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쳤고, 뒤이어 안경현이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1982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김유동삼성 이선희를 상대로 기록한 이후 19년 만에 나온 한국시리즈 만루 홈런이었다.

두산은 4회말과 5회말에도 각각 2점과 1점을 추가했다. 반면 삼성은 경기 후반 3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특히 5회초 1사 만루에서 박한이김종훈이 추가 득점에 실패한 것이 아쉬웠다.

두산 은 1.2이닝 동안 4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패전을 면했다. 세 번째 투수로 나와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차명주가 한국시리즈 첫 승을 기록했다. 삼성 발비노 갈베스는 2이닝 동안 6피안타 7실점했고, 3회에 등판하여 0.1이닝 4실점 한 김진웅이 패전 투수가 되었다.[8]

이 경기에서 두산은 한국시리즈 최다 점수 차(6점 차) 역전승, 한국시리즈 팀 최다 득점(18점) 및 타점(16타점), 한국시리즈 최초 선발 타자 전원 득점, 한국시리즈 세 번째 선발 타자 전원 안타, 한국시리즈 한 이닝 최다 타석(3회 15타석) 및 득점(3회 12점) 등 각종 기록을 쏟아냈다. 양 팀 합쳐서는 최다 안타(34개), 타점(25개), 득점(29개)을 기록했다.

3. 3. 5. 5차전

5차전에서 양 팀은 2차전 선발 투수였던 삼성 임창용과 두산 구자운을 다시 내세웠다.

두산은 3회 초 1사 2, 3루에서 우즈의 희생 플라이로 먼저 1점을 얻었다. 그러나 삼성은 3회 말 1사 1, 2루에서 마해영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매니 마르티네스의 안타로 맞은 만루에서 김한수가 2타점 2루타를 쳐 경기를 뒤집었고, 중계 플레이 실수를 틈타 1루 주자 마르티네스까지 홈을 밟아 4-1로 앞서나갔다.

두산은 5회 초 심재학이 적시타를 쳐 4-2로 쫓아갔지만, 삼성은 5회 말 이승엽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달아났다. 6회 초 2사 후 최훈재, 김호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해 다시 1점을 내준 삼성은 6회 말 2사 3루에서 이승엽의 적시타에 이어 7회 말에도 1점을 더 보태 7-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두산은 8회 초 최훈재, 김호, 정수근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삼성은 8회 말 타자일순하며 5안타와 볼넷 3개를 묶어 7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 임창용은 6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점)하며 삼성의 시리즈 첫 선발승을 하였고, 두산 구자운은 4이닝 6피안타 3볼넷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9]

경기 정보
날짜10월 27일
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라인 스코어
123456789득점안타
두산001011010412
삼성00401117X1416
승패
승리 투수임창용
패전 투수구자운
홈런
두산없음
삼성이승엽(5회 솔로)
특이 기록
삼성한국시리즈 2번째 선발 타자 전원 득점
한국시리즈 4번째 선발 타자 전원 안타
한국시리즈 잠실 야구장 10연패 탈출


3. 3. 6. 6차전

2001년 한국시리즈한국어 6차전은 10월 28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1회초 2점을 먼저 얻었으나, 두산 베어스가 3회말 1점을 따라붙었다. 5회말 타이론 우즈가 2점 홈런을 쳐 3-2로 역전했다.[10] 이 홈런으로 우즈는 한국시리즈 최다 홈런(4개) 기록을 세웠다.[10]

삼성은 7회초 3점을 얻어 재역전했지만, 두산은 7회말 2점을 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8회말 두산은 정수근의 결승 득점으로 6-5 재역전에 성공했다. 9회초 삼성의 마지막 공격은 진필중에게 막혔다.[10]

6차전 승리 투수는 진필중이고, 패전 투수는 임창용이다.[10]

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득점안타에러
삼성 라이온즈200000300511-
두산 베어스00102021X610-
홈런삼성 라이온즈colspan=11 |
두산 베어스우즈(5회 2점)colspan=6 |


4. 출전 선수 명단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5. 방송 중계

KBS 1TV영어와 KBS 2TV영어에서는 표영준 캐스터(각각 1, 3·5차전)와 하일성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았다.[11] SBS TV에서는 임용수(4차전), 김정일(6차전) 캐스터가 박노준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를 진행했고, 2차전 중계는 불명이다.

참조

[1] 뉴스 삼성 김진웅과 한국시리즈의 남다른 악연 http://www.mydaily.c[...] 마이 데일리 2009-02
[2] 뉴스 삼성 김기태 `SK 간다` http://isplus.live.j[...] 일간스포츠 2020-01-05
[3] 뉴스 신동주 해태로 트레이드...좌완 강영식 데려와 https://www.yeongnam[...] 영남일보 2022-06-22
[4] 뉴스 "[파울볼] 김태한, 삼성에 인삼 선물" https://www.yeongnam[...] 영남일보 2022-06-22
[5] 캐스트 네이버캐스트 야구대백과 http://navercast.nav[...]
[6] 캐스트 네이버캐스트 야구대백과 http://navercast.nav[...]
[7] 캐스트 네이버캐스트 야구대백과 http://navercast.nav[...]
[8] 캐스트 네이버캐스트 야구대백과 http://navercast.nav[...]
[9] 캐스트 네이버캐스트 야구대백과 http://navercast.nav[...]
[10] 캐스트 네이버캐스트 야구대백과 http://navercast.nav[...]
[11] 문서 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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